복숭아 — 음식보감
복숭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중국이 원산지인데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에 전파되어 재배되고 있다. 씨는 약용으로 쓰이며 과육은 중요한 식용 과일로 쓰인다. 복숭아는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색인 황도가 있는데 제철과일로 신선하게 먹기에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가 좋으며 황도는 살이 단단하여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데 좋다.영양 성분
백도는 일반적으로 100g당 수분 89.4%, 당질 8.9g, 섬유질 0.5g, 단백질 0.6g, 지방 0.1g, 무기질 0.5g, 칼슘 3mg, 인 13mg, 철분 0.3mg, 비타민 A 100I.U, 비타민 B1 0.03mg, 비타민 B2 0.04mg, 나이아신 0.5mg, 비타민 C 10mg이 함유되어 있다. 과육은 대부분이 수분과 당분으로 단맛이 강하지만 포도당, 과당, 서당이 8~10%로 레몬과 비슷한 정도이며 씨 주위가 달다. 복숭아의 새콤한 맛은 유기산이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때문이며, 특히 황도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복숭아는 비타민 A와 펙틴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과육에는 아스파라긴산 등 유리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에스테르와 알콜류, 알데히드가 어울려 특유의 향기를 낸다.
효능
가. 고혈압과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나. 기침, 천식, 폐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한다.
다.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어혈을 풀어준다. 월경불순이나 부인병에 좋다.
민간요법
가. 피부가 가렵고 건조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등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나. 곱게 갈아 한 숟갈씩 먹으면 체내의 나쁜 피를 맑게 해주어 변비가 없어지고 대변이 윤활하게 된다.
다. 타박상으로 몸이 부었을 때나 손발이 튼 데 복숭아씨를 찧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고약처럼 두껍게 바르면 효과가 있다.
라. 다랑어를 먹고 중독 되었을 때 싱싱한 복숭아를 껍질째 먹으면 중독 증세가 없어진다고한다.
참고문헌
글. 윤계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원문 보기: https://jbfood.go.kr/juhtml/food/foodbo/main.html?cnt=52&fpmod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