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 음식보감
유자는 감귤류의 일종이며 운향과에 속하는 유자나무의 열매로 티베트가 원산지로 알려져 잇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해 전파되었으며 현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유자는 추운지방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껍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영양 성분
유자의 껍질인 과피는 일반적으로 수분 79%, 단백질 12%, 지질 0.2%, 당질 17%, 섬유질 1,8%, 무기질 0.5%를 함유하고 있으며, 과육은 일반적으로 수분 84%, 단백질 1.4%, 지질 1%, 당질 12%, 섬유 0.06%, 무기질 0.6%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와 비타민 B복합체 그리고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도 풍부하며 칼슘이나 칼륨 등의 무기질도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한 구연산이 있어 새콤하고 신맛이 강하며 피로회복, 소화와 식욕촉진의 효과가 있다. 배당체로서 헤스페리딘 성분이 있어 비타민 P로서 작용한다. 또한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노이드는 식품가공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효능
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준다.
나. 피부의 노화를 방지한다.
다. 암을 예방한다.
라. 감기, 관절성 신경통, 중풍에 좋다.
마. 간의 작용을 강하게 한다.
민간요법
가. 유자 백 개 정도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위와 장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간다고 하였다.
나. 동지에 유자를 달여서 목욕을 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다. 민간에서 목구멍에 가시가 걸렸을 때나 류머티즘 신경통이 있을 때 유자를 달여서 복용하였다.
라. 태워서 짓이겨 티눈이나 사마귀에 붙이면 1주일 내에 효과가 있다.
마. 유산했을 때나 산후 복통에 유자껍질을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바. 유자 껍질은 알코올의 주독을 풀어주며 머리가 아프거나 마른기침을 할 때, 위산 결핍증에 효과가 있다.
참고문헌
글. 윤계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원문 보기: https://jbfood.go.kr/juhtml/food/foodbo/main.html?cnt=57&fpmod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