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음식문화 안내 › 음식과 건강 (음식보감·궁합·영양)

조기 — 음식보감

조기(助氣)는 글자에서 알수 있듯이 기운을 복돋워 주는 식품이다. 석수어, 참조기, 굴비 등으로 불리어 졌으며 조기는 노란색이 도는 참조기가 가장 맛이 좋다. 조기는 상해 앞 바다에서 군집을 이뤄 겨울을 나고 산란기인 3월에 북상하여 제주도 서쪽을 거쳐 흑산도에 이르러 알을 밴 채 4월 중순 영광 법성포를 지나 하순경에는 서산 앞의 목덕도에 이르고 5월에 연평도에 이른다. 참조기는 산란기 이전에 제 맛이 있고, 조기를 소금절이하여 말린 것을 굴비라 하는데 영광 법성포의 굴비가 유명하다. 조기는 성질이 따뜻해 몸이 찬 사람들의 위 기능을 강화 하고 만성적인 설사와 식욕부진을 치료한다.

영양 성분

조기의 주요 성분은 수분 80%, 단백질 18%, 지방 0.8%, 회분 1.3%, 칼슘 26mg%, 철 1.5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 B가 풍부하다. 조기의 기름은 인체의 세포 발육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도움이 되고 노인들의 원기회복에도 좋다.

효능

가. 소화를 돕는다.

나. 발육과 원기회복에 좋다.

다. 조기포는 급성 장염에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

가. 조기 머리에 두중석을 가루내 귀앓이 하는 귓속에 넣어 치료을 하였다.

나. 조기 머리을 태워 가루내어 식사 후 매일 복용하면 축농증에 효과가 있다.

참고문헌

글. 윤계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원문 보기: https://jbfood.go.kr/juhtml/food/foodbo/main.html?cnt=77&fpmod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