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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찹쌀로 만들었어요.. — 이주의 음식 레시피

어린시절 명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한과를 만드느라 온 동네가 고소함으로 진동하던 바로 그 진풍경이 전통한과의 본고장인 진안군에서 추석을 앞두고 재현되고 있다.

전통음식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때 서양과자에 밀려 나 있던 한과를 찹쌀, 콩 등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옛 방식대로 만들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진안군의 한과는 표고 400m이상 산간 고랭지의 청정수로 재배되고 낮과 밤의 기온편차가 커서 특유의 찰기와 향과 맛과 색을 자랑하는 진안 고랭지 찹쌀을 사용하여 찰기가 더하고 잘 부풀어 사각사각하는 느낌과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크기를 5cm정도의 손가락 모양으로 제조하여 잔치나 특별한 다과행사에 널리 이용되고 잇으며 가격도 1만원부터 다양하여 선물하기에 적당하다. 웰빙시대를 맞아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진안군한과협회는 흑미, 인삼, 표고, 백년초, 뽕잎, 쑥 등을 이용한 기능성 한과도 개발하였으며 지금도 꾸준히 제품 질 향상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맛을 위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

진안군에는 40여 한과업체가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는 연중 1천여톤의 한과를 생산하여 진안군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 전라일보

원문 보기: https://jbfood.go.kr/juhtml/board/board.html?bbs=tbf_news&btype=view&thid=109&plcode=000200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