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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창 수산물 축제 개막 — 이주의 음식 레시피


제10회 고창 수산물 축제가 23일, 각급 기관장과 향우회, 어민, 관광객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운산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을 갖고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복분자와 풍천장어, 원시갯벌 생태체험 대축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수산물 축제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생명의 소리 그리고 갯내음이 물씬 나는 청정 고창을 보여준다는 의도아래 선운산과 심원 하전 갯벌체험마을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로 가닥을 잡을 수 있다.
도립공원 선운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풍천장어 무료 요리체험과 장어 릴레이 경주,꽃무릇 길 걷기행사가 상시로 진행되고 수산물 시식회, 풍천장어 요리 전시회,군민 가족 노래자랑등이 일정에 따라 열리며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24일 밤7시, 천년고찰 선운사 앞마당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선운사를 부른 가수 송창식을 비롯 유익종,김태곤,오은주씨등 정상급 대중가수와 평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삼 스님, 범능스님의 대금연주로 자연과 사람,음악이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하전 갯벌마을에서 펼쳐지는 체험행사에서는 갯벌탐사와 갯벌여객선 제작, 경운기 튜브타기, 고무통타고 갯벌 밀어내기,갯벌 씨름대회,줄다리기,줄넘기, 바지락 캐기, 외나무다리 갯벌에 떨어뜨리기 등 갯벌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22일 열린 전야행사에서는 먹거리 코너가 개장되고 전문 수산인과 어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수산인의 밤 행사가 열려 우리나라 수산업이 가야할 길을 심도있게 모색해 보기도 했다.



전라일보/ 김신식 기자 / kckss@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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