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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사용과 지능 발달

젓가락은 2개의 작은 막대 모양으로 구성된 것으로우리 동양권 즉 한국, 중국, 일본인의 식사 때 없어서는 안되는 식사 기구이다. 그래서 한국, 중국, 일본을 합쳐서 젓가락 사용 식문화권 이라고도 한다. 젓가락은 마치 손가락을 다소 연장시킨 것으로 사용법을 숙달하면 쉽게 작은 조각까지도 집을 수 있어 편리한 식사 용구이다.
어떤 학자는 젓가락을 사용하는 식문화권 사람들은 손재주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인간을 창조적인 동물이라고 한다. 창조는 마음에떠오른 것을 결국 손으로 표출하기 때문에 손재주는개인의 재산이요, 국부(國富)에 영향을 주는 재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재주는 문화 창조에 중요한 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한국 사람들이나 일본 및 대만(중국)사람들이 요즈음 국제 기능 올림픽에서 계속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며, 이는 젓가락을 이용한 식생활에서 손재주가 개발된 것으로 보아도 과장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젓가락은 퍼슬퍼슬한 남방미의 밥에는 맞지 않고 찰 진기가 있는 쌀밥을 먹는 데 아주 편리하다. 또 젓가락은 밀의 가공품인 빵을 먹는 데는 필요 없지만 국수를 먹는 데는 없어서는 안되는 매우 편리한 식사 기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 중국, 일본인들은 국수를 좋아하고 역시 찰진 밥이나 찰 떡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식생활 특성은 동양 삼국이 극동의 주력 국가가 될 수 있는 저력으로써 나아가 세계적인 주력국가로 발전하는데 좋은 동질요소(同質要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젓가락 사용은 좋은 진리가 내재되어 있음을 엿 볼 수 있다. 한 짝의 젓가락보다는 두 짝이 짝을지을 때만 비로소 젓가락의 기능이 극대화되는 것처럼 두 사람이 협동을 하면 모든 일이 극대화된다는 의미를 엿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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